유라시아 교육원 '다중문화 간담회' 4일 개최
[부산=뉴시스]이아름 기자 = 유라시아 교육원은 부산에 거주하는 외국인과 지역민이 부산의 국제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다중문화 간담회'를 4일 오후 7시 교육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집트 출신의 비교종교학 교수, 아제르바이잔 출신의 부산 언론사 시민기자, 부산 지역 해외 유학생, 부산 주재 외교관, 전현직 언론인, 부산 글로벌도시재단 관계자, 시인, 교사, 유튜브 운영자, 일반 시민 등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는 이재혁 이사장의 발제, 참가자 자기소개, '부산, 이대로 좋은가'를 주제로 한 조별 토론, 민간 차원의 국제간 우정을 나누는 정례모임 '세계인 부산' 결성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아름 기자(aha@newsis.com)